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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절약 방법의 모든 것

by 릴리_lily_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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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여러분의 가정은 안녕하신가요?

저는 난방비, 관리비 고지서가 날아오면 별 확인 없이 바로 지불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고지서의 숫자가 눈에 띄게 콕콕 박히더라고요^^(충격적) 아이 있는 집에는 절약하기가 쉽지 않은데, 참..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자꾸 오르는 현실이네요.

 

난방비 절약 방법

 

그러나, 난방비가 오른다고 그냥 체념하고 있을 수는 없겠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이긴 다는 말이 있듯이, 난방비의 원인부터 절약방법까지 잘 알고 대응한다면 수 십만 원의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가 해결책을 찾아왔으니 저만 따라오세요! 비싼 관리비, 난방비 아끼는 방법 쭉 정리해 드립니다! 난방비가 오른 이유와 난방비 할인에 관련해서도 아래에 소개해드릴게요!

 

온도조절기의 모든 것

온도조절기

우리가 보일러를 가동할 때마다 만지게 되는 것이 이 온도조절기인데요, 이것만 제대로 사용해도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박이죠? 

 

온도조절기 기능

  • 실온
  • 온돌
  • 예약

먼저, 실온은 실내온도를 말합니다. 본인의 집에 보통 외풍이 없고 단열이 잘 되는 집의 경우에 실온 기능을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실온 설정은 공기 온도 센서를 통해서 실내 공기의 온도를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풍이 있을 경우에는 실내 공기가 빨리 따뜻해지지 않고 차갑게 머물겠죠? 그러면 보일러가 계속 가동되게 되는 것입니다.

 

외풍이 많은 집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요?

바로 온돌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온돌기능은 실온이랑 반대로 공기 중의 온도가 아닌 바닥의 온도를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외출모드가 있습니다. 우리는 출근하거나 집을 잠깐 비울 때도 외출모드를 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외출모드는 동파가 안 날 만큼의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우리가 외출 후에 돌아와서 다시 보일러를 가동할 경우에 온도가 식은 만큼 다시 재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스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깐 외출할 경우에는 외출모드를 해놓는 것이 아닌 예약모드로 3시간 정도마다 한 번씩 돌려놓는 것이 난방비를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열

단열재 뽁뽁이

우리가 흔히 뽁뽁이라고 하죠? 겨울철 단열을 위해서 에어캡 등 단열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창문과 새시 틈새에서 들어오는 바람도 무시 못하는데, 이렇게 틈새를 문풍지 등으로만 막아줘도 단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집에 외풍이 심한 방이 있는데, 안 쓸 때는 문을 닫아놓고 지내다가 어제 신랑이 집에 있는 문풍지를 붙이니 확실히 단열이 되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진작 붙일걸 그랬네요. 겨울 대부분을 보내고 이제야 실행하다니, 여러분도 지금 바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거 알고 계셨나요?

포장하는 뽁뽁이랑 단열 뽁뽁이랑 다르다고 합니다. 포장하는 뽁뽁이는 좀 약하고 조그마한데 단열 뽁뽁이는 빵빵하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창문에 뽁뽁이를 붙일 때 물을 뿌리고 붙이는데, 물에 주방세제를 두 세 방울정도 희석해서 뿌리면 더 잘 붙는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이럴 필요가 없이 업그레이드 돼서 물도 안 발라도 되게끔 제품이 나온다고 하네요.

 

가습기

습도조절

습도가 있으면 공기 순환을 잘 시켜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습도로 인해서 공기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에너지 유지를 잘 시키게 해 주고 집 안의 온도를 빠르게 오르게 해 줍니다. 젖은 수건을 집 안에 걸어놓은 경험 대부분 있으시죠?  가습기 대신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두는 방법도 있으니 꼭 가습기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적절한 습도이기 때문에 가습기가 없다고 상심하시지 마시고 빨래를 걸어두거나 분무기로 공기 중에 물을 뿌리는 방법도 있으니 누구든 쉽게 지금부터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 난방기구 

전기난방기구

히터나 전기난로 등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에도 팁이 있습니다. 난방기구를 그냥 내 옆에 두는 것보다 창문이나 현관에서 찬 바람이 들어오는 곳에 전기난방기구를 안 쪽으로 두는 것이 더 난방에 탁월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이 전열기구를 통하면서 따뜻한 바람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난방기구를 집 안 어딘가에 뒀을 때보다 1도 이상 더 따뜻해졌다고 합니다.

 

정리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드리자면,

  1. 외출모드는 외출이 아닌 여행모드라고 생각하세요. 잠깐의 외출 시에는 3~4시간마다 예약으로 해놓으세요.
  2. 집 안 열기만 잘 잡아도 2~3도는 올라가니 단열재를 사용하세요.
  3. 집이 건조하면 더 추워서 난방을 많이 돌리게 되니 습도 조절을 같이 해주세요.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 물가를 조금이나마 같이 아껴서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그리고 수 중의 돈도 아끼고 우리의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니 위와 같은 습관으로 지금 보다 더 나은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난방비는 왜 올랐을까?

그럼 이러한 난방비는 왜 오른 것일까요? 

난방비가 오른 이유와 최근 정부에서 할인해 주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은 아래의 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가스비 절약! 이렇게 하고 청구서 폭탄 막읍시다.(가스비 할인?)

가스비 고지서 다들 받으셨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앞자리가 바뀌었지 뭐예요. 그저 저희가 보일러를 좀 더 때어서 많이 나온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가스비가 올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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