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학자 제임스 버나드 짐 코틀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를 모른다는 것은
마치 전쟁터에서 총을 쏠 줄 모르는 것과 같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벼락거지'가 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인데, 아무 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도태되었습니다.
그러나, 들고 있던 현금을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자산을 더 벌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경제를 꼭 배워야 합니다.
경제는 무엇일까요?
재화와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즉,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어떻게 분배(거래)할 것인가?, 어디에 소비할 것인가? 하는 물음이 사회 전반에 깔려있습니다.
재화를 얻기 위해 벌이는 투자, 구매, 고용, 생산, 판매, 소비 활동을 통틀어서 경제라고 합니다.
재화란?
재물 재 財 재화 화 貨 / Goods
사람이 원하는 바를 만족시키는 형체가 있는 모든 물건을 말합니다.
용역(서비스)이란?
쓸 용 用 부릴 역役 / Service
재화 중에서 형체가 없는 노동을 용역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행위, 의사의 진찰을 받는 행위가 서비스에 속합니다.
자원의 희소성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언가를 갖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재화와 용역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재화와 용역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재화와 용역이 인간의 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을
'자원의 희소성' 이라고 합니다.
경제가 성장한다?
나라단위 경제를 '국민경제' 라고 합니다.
국민경제에는 경제의 3대 추제라고 하는 가계,기업,정부로 이루어집니다.
이들은 저마다 재화를 생산하고 시장에서 만나 서로 재화를 교환하고 재화의 생산,유통,소비가 서로 순환하게 되는데,
이 크기를 '경제 규모'라고 합니다. 경제 규모는 보통 시간이 흐르면서 크기가 커지고,
경제 규모가 커지는 현상을 '경제가 성장한다.' 라고 합니다.
생각해봅시다.
생산, 분배, 소비가 잘 되게 되면, 시장에 나오는 재화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늘려 개개인의 소득이 늘어나게 되고 소비가 늘고 풍족해진다. 시장에 들어온 돈은 다시 투자, 생산, 고용, 소비 등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늘 경제가 성장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화의 양이 줄어들게되면, 기업도 투자와 고용을 줄이게 되고 개개인들의 주머니는 줄어들어 소비를 줄이게 되고 경제의 악순환이 됩니다.
경제 상태는 무엇으로 알아볼까?
경제지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로는 물가상승률, 수출입통계, 국민소득통계, 생산지수,실업률 등이 있습니다.
지표등을 통해서 앞으로의 경제가 어떻게 될 지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고 재테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경제의 흐름과 이해,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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