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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당 주식 순위와 산타랠리, 1월효과 가능할까?

by 릴리_lily_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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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이 되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배당주입니다. 

매 년 이 시즌이 돌아오면 언급되기 때문에, 저와 같은 개미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는 배당락일을 앞두고 주식을 매도해서 시세 차익을 얻을 수도 있고 배당 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22년 올 해의 주식 시장 분위기는 급격한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많은 자금이 예적금으로 쏠려 있어서 시들해진 상태와 더불어서 그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리스크에 따라 배당이 지난 해보다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배당주는 전통적으로 증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경기방어주로도 불리기에 지금과 같은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여기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코스피 고배당50지수는 8%정도 오르고 코스피배당성장50지수는 6%정도 올랐다고 하니,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7% 상승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로, 사람들이 지난 달부터 배당주를 관심있어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지났기 때문에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입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 바로 다음 날을 말하는데, 이 날은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보통 주가가 떨어집니다.

 

 

배당금은 2022년 마지막 날 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올해는 12월 30일이 휴장이므로 12월 29일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주식은 내가 매수하면 2영업일 후에 내 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12월 27에는 매수를 해야 29일 마지막 날에 내가 보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2022년의 배당기준일은 27일이고 배당락일은 12월 28일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28일에 주식을 매수했다고 하면 실제 매수일은 2023년 1월 2일이 되기 때문에 배당받을 자격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오직 배당을 위한 투자라면 하루만 들고있어도 주주로 인정해줘서 배당급을 지급하기 때문에 27일에 매수해서 28일에 매도하셔도 됩니다. 

 

 

 

배당주 투자 TIP

전문가들의 배당주 투자 TIP을 살펴보니, 12월 중순쯤에 배당주를 매수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말하면서 배당락 전에 배당 수익률보다 주가가 어느 정도 올랐다면 배당을 받지 않고 파는 것도 괜찮고, 주가가 빠져서 손절매를 하셔야 겠다면 1월까지 회복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배당락일에 매도하셔서 배당을 받는 것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12월을 넘어서 내년까지 가지고 갈 배당주를 고르신다면 매출 성장률이 높은 고배당주가 좋다고 말하면서 배당주는 배당락 이후 내년에 주가 회복이 더딘데, 매출성장률이 높은 고배당주라면 빠른 회복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선택은 전문가의 말을 참고하여 본인의 판단으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

 

배당주 순위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순위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는데, 오직 배당금만 목적으로 투자를 할 것인지 시세 차익도 바라보고 투자를 할 것인지 등을 잘 따져보시고 좋은 수익 거둬들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연말 시즌에 자주 듣게 되는 용어인 산타랠리와 1월 효과의 용어 뜻도 같이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산타랠리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모두 연말이면 기분도 붕 뜨고 연인이 있거나 가족들, 특히 아이가 있으신 부모들은 선물을 준비하시면서 내수 시장에 활기가 돌게 하고 미국에서도 연말에 보너스로 인하여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전 세계에 동일한 현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성과급 같은 것들도 있는 것이랑 같게 보시면 됩니다.

 

 

1월 효과

1월 효과도 산타랠리와 마찬가지로 1월이 다른 달들에 비해서 주가 상승률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에 따라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우선,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생각해봤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것처럼 1월에는 새해가 되면서 개개인들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고 정부에서도 경제정책도 발표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기대감 등 긍정적인 영향으로 지수가 올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기관투자자들도 새해에 다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하니,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도 한 몫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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